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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레이더] 이지메디봇·HRT로보틱스, 오늘의 뉴스

- 이지메디봇, 의료로봇 ‘유봇’ 디자인 출원 완료…지식재산권 확보 본격화

- HRT로보틱스, AW 2026서 ‘피지컬 AI’ 자동화 솔루션 공개

  • 기사등록 2026-03-06 13: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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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더블유에스아이의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차세대 의료용 로봇 ‘유봇(U-BOT)’의 디자인권 출원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와이투솔루션의 자회사 HRT로보틱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 자동화 전시회에서 비정형 공정에 최적화된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지메디봇, 의료로봇 ‘유봇’ 디자인 출원 완료…지식재산권 확보 본격화


이지메디봇(대표이사 이윤석)은 의료용 로봇 ‘유봇’에 대한 디자인권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원은 의료용 로봇 본체인 ‘이지봇’, 부분 구성, 로봇암 교체형 모듈 등 총 4건을 포함하고 있다.


[산업 레이더] 이지메디봇·HRT로보틱스, 오늘의 뉴스이지메디봇이 의료용 로봇 ‘유봇’에 대한 디자인권 출원을 완료했다. [이미지=더블유에스아이]

구체적인 출원 대상은 의료용 본체 로봇 전체 디자인, 본체 수납부 부분 디자인, 로봇암 교체형 모듈 전체 디자인, 모듈 결합부 부분 디자인이다. 의료용 로봇의 외관과 구조적 특징에 대한 권리 보호 기반을 마련해 향후 제품 상용화 과정에서의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봇’은 세계 최초의 카테터 제어 로봇을 적용한 부인과 수술 시스템이다. 이지메디봇은 유봇 외에도 심혈관 제조 분야를 포함한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영국의 혈관개통제품 전문기업 키말(KIMAL PLC)과 체결한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PICC) 국내 생산 및 아시아 수출 계약을 기반으로 심혈관 제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중심정맥카테터 일회용 고정장치의 제조 및 품목허가를 완료해 국내외 공급을 추진 중이다.


이지메디봇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권 출원은 핵심 제품의 외관 경쟁력과 지식재산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유봇 상용화와 심혈관 일회용 소모품 사업 확대를 통해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HRT로보틱스, AW 2026서 ‘피지컬 AI’ 자동화 솔루션 공개


HRT로보틱스(대표이사 김만구)는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HRT로보틱스는 글로벌 협동로봇 1위 기업인 유니버설로봇 부스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 비정형 공정용 피지컬 AI 솔루션, 3D 비전 빈피킹(Bin Picking) 시스템 등 자동화 솔루션 3종을 전시했다.


[산업 레이더] 이지메디봇·HRT로보틱스, 오늘의 뉴스HRT로보틱스가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했다. [사진=HRT로보틱스]

특히 픽잇(Pickit) 3D 비전 기술을 적용한 빈피킹 솔루션은 정렬되지 않은 제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옮기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작업자가 일일이 부품을 분류하지 않아도 로봇이 위치를 인식해 픽앤플레이스(Pick&Place) 작업을 수행하므로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이나 복잡한 제조 공정 자동화에 효과적이다.


또 별도 단독 부스로 최근 드론 산업 확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산업용 3D 프린터 기반 제조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HRT로보틱스 관계자는 “피지컬 AI와 3D 비전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은 비정형 공정이나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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