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대표이사 이호성)이 수탁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해외 기관 고객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업무 효율화와 맞춤형 보고 체계를 강화하면서, 국내 시장을 넘어 국제 수탁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 ‘2025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에 선정됐다. [이미지=더밸류뉴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 ‘2025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에 선정됐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같은 부문을 수상하며, 누적 17회째 기록을 이어갔다. 수탁 서비스 품질과 수수료 경쟁력, 시장 대응 능력에서 국제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전사적 협력을 통해 수탁 업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수기 업무를 줄이고 처리 용량을 확대했으며, 맞춤형 고객 리포트 제공 등 효율성을 높였다. 은행 측은 30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외국계 은행·보험사·글로벌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 자산 수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30년 이상의 수탁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대표 수탁 은행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수탁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