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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조진웅·류준열 주연 「독전」이 개봉 13일째 1위를 달리는 등 흥행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주말 이틀(2∼3일)간 78만785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53만82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독전」의 손익분기점은 약 280만명을 12일 만에 넘어선 이후, 2018년 국내 개봉작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그것만이 내 세상」(341만8091명)의 흥행 성적까지 뛰어넘고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다.

영화는 아시아 최대 유령 마약 조직의 보스 「이 선생」을 잡기 위해 펼쳐지는 암투와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홍콩 거장 두치펑 감독이 연출한 영화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했다.

 

독전

영화 독전. 사진 = NEW

 

 「독전」이 올해 한국영화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독전」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영화배급사 가운데 하나인 NEW(160550)가 「독전」의 투자 및 배급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산행」(2016년)과 「더 킹」(2017) 이후 흥행작 부재로 주가 약세가 이어졌던 NEW의 주가가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여기에 JTBC에서 5월부터 전파를 탄 「미스함무라비」가 인기를 끌면서 올해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지인해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부터 매분기 신규 영화 개봉이 예정돼 있으며, 제작비 100억원 이상의 대작 영화도 5편 개봉 예정』이라며 『「독전」 외에도 하반기 「창궐」, 「스윙키즈」, 「안시성」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부터 자체 제작을 통해 드라마 제작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JTBC에서 5월부터 전파를 탄 「미스함무라비」를 시작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독전」의 또다른 배급사로 알려진 키다리이엔티는 다우기술(023590)이 100% 보유하고 있다. 키다리이엔티는 영화 및 만화 콘텐츠의 투자, 제작 및 배급업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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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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