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인턴 기자
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건국대와 주거래은행 재협약을 체결해 운영자금 관리와 수납·집행 체계를 고도화한다. 학생·임직원 대상 금융 서비스를 일괄 지원해 캠퍼스 금융 접근성과 행정 처리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건국대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건국대와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건국대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자금 수납·집행, 학생·임직원 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지속한다. 협약에는 대학 행정의 금융 처리 효율을 높이고 구성원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두 기관은 1988년 첫 거래를 시작해 37년간 협력해 왔으며, 이번 재협약으로 파트너십을 연장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교육·연구·행정 전반의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