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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그래핀,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치매 진단기술 임상 협력 MOU

  • 기사등록 2025-08-26 1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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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SM그룹 국일그래핀(대표이사 강태현)이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손잡고 그래핀 기반 치매 조기진단 기술의 임상 검증 및 상용화에 나선다.


국일그래핀,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치매 진단기술 임상 협력 MOU강태현(오른쪽 두번째) 국일그래핀 강태현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대전 중구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오응석(왼쪽 두번째 충남대병원 신경과 교수, 허채정(왼쪽 첫번째) 하드사이언스 대표와 그래핀 기반 치매 진단기술 개발 임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SM그룹]

국일그래핀은 지난 25일 대전광역치매센터에서 충남대병원 신경과 오응석 교수와 치매 진단기술 임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바이오 딥테크 기업 하드사이언스의 허채정 대표도 참석해 공동 연구와 사업화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력은 국일그래핀이 보유한 그래핀(Graphene) 바이오센싱 기술에 의료 현장의 임상 데이터를 접목해 치매 초기 진단의 효용성을 검증하고, 관련 플랫폼의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오응석 교수가 이끄는 대전광역치매센터는 다수의 정부·지자체 치매 정책 사업 경험과 광범위한 네트워크,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국일그래핀의 기술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일그래핀은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와 타우 단백질 응집 상태를 그래핀의 광학적 변화를 통해 측정·분석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번 임상 협력을 계기로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국 치매 관련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주요 의과대학 두 곳과도 추가 협약을 추진 중이며, 임상 검증과 시제품 개발을 거쳐 2027년 양산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태현 대표이사는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치매 조기진단 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붙이고, 나아가 퇴행성 뇌 질환까지 연구개발 범위를 확대하겠다”며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건강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일그래핀은 국일제지의 100% 자회사로, 2018년 그래핀 등 신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치매 진단기술 특허 출원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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