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호반그룹이 소아암 환아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마련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여름캠프 행사에서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자들이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 가족 대상 여름캠프 행사에서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호반그룹].

이번 행사는 소아암NGO(한빛사랑후원회)가 주최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환아와 가족, 운영진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 

호반그룹은 참가자들에게 스플라스 리솜에서 운영 중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열을 가하면 크기가 줄어드는 특수 종이 ‘슈링클스’로 키링과 마그넷 만들기 △초벌된 도자기에 도안을 입혀 컵과 접시를 채색하는 도자기 페인팅 등이 진행됐다. 

호반그룹은 앞으로도 의료 분야와 환아 지원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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