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데이팅 앱 글램과 손잡고 혁신적인 제휴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개팅부터 결혼까지 고객 중심의 통합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며 할인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연결혼정보는 글램과의 제휴를 통해, 글램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가연의 가입비 2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상담 신청은 글램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가연결혼정보㈜]
서비스 가입 및 절차는 가연의 회원 가입 기준에 따라 시행된다. 프로그램별 상세 과정은 상담 단계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름다운 인연을 맺어준다’는 가연의 기업 가치와 ‘인연을 찾아 함께 탈퇴’를 바라는 글램의 브랜드 철학이 어우러져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특히 가연은 이달 창립 19주년을 맞아, 제휴 이벤트 외에도 AI 매칭과 가연 멤버스,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피드백 반영 등 자체 매칭 시스템을 탄탄히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자사에서 성혼한 회원들을 위한, 전용 웨딩카 서비스도 시작했다. 차량은 롤스로이스 모터카 중 팬텀, 고스트 등 4종으로 각종 옵션이 포함된 고가의 차량이다. 신청한 성혼회원 중, 선정된 이들에게 제공한다.
가연의 이번 제휴는 단순한 마케팅 전략을 넘어 현대 청년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AI 매칭, 롤스로이스 웨딩카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결혼정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