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원F&B,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 나서...제주도와 MOU

- 제주 수산물 활용 협업 상품 개발...지역 상생 도모

- 해조류 산업화 위한 협조 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5-01-09 15:52:43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제주 수산물 경쟁력을 강화한다.


동원F&B, 제주 수산물 경쟁력 강화 나서...제주도와 MOU김성용(왼쪽) 동원F&B 대표이사가 9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원F&B]

동원F&B는 9일 제주도청에서 제주도와 ‘제주 수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제주도의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협업 상품을 개발하고 제주 수산물 판로를 확대한다. 김과 같은 해조류도 산업화할 계획이다.


앞서 동원F&B는 지난해 10월 제주테크노파크와 김·해조류 육상 양식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수온이 연중 16℃ 내외인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김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1-09 15:52: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LG그룹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