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빗썸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3년 연속 이행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 2018년부터 청각·지체·뇌병변 등 장애를 겪는 이들의 고용을 확대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전체 직원의 3.1%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다.

빗썸 직원들이 헌혈증을 선보이고 헌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빗썸]

빗썸은 올 겨울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분기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참여하는 나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일대 가구에 직접 방문해 1만 9250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봉사 단체 ‘해피피플’에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내 봉사단 ‘따봉’은 어르신 치매 예방 봉사와 유기견 센터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아동생활시설 어린이를 위한 물품 제작 봉사활동도 펼쳤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빗썸은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해 100억 기금을 출자해 ‘빗썸나눔’을 출범하고, ‘희망등대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마트24와 제휴한 ‘비트코인 도시락’ 판매로 취약계층 기부도 진행했으며, 지난달에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도시락’ 판매 대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더불어 ‘빗썸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스포츠,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지원 및 공헌하고 있다. 빗썸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사랑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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