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포스코A&C(대표이사 김우기)가 AI(인공지능) 도입을 통한 창의적 업무환경 조성으로 건축설계 시장 선도에 나선다.

포스코A&C는 건축 디자인 업무 혁신을 위해 AI 자동 기획설계 웹서비스 ‘플렉시티’를 운영하는 에디트콜렉티브와 ‘AI 기획설계 서비스 도입 및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 설계의 복잡하고 반복적인 업무 과정을 효율화하고, 건축가가 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포스코A&C가 14일 건축 디자인 업무 혁신을 위해 AI 자동 기획설계 웹서비스 ‘플렉시티’를 운영하는 에디트콜렉티브와 ‘AI 기획설계 서비스 도입 및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관련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A&C]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A&C는 건축설계 업무에 AI 기술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설계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AI가 건축설계를 지원하는 도구로 자리 잡으면, 건축가들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고도화된 설계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A&C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건축설계의 기술 혁신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디트콜렉티브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포스코A&C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설계 효율성을 더욱 높이려 한다. 양사는 AI를 활용한 설계 솔루션을 공동 연구하여 성공적인 사례를 쌓고, 협력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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