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대표이사 이찬의 유재권. 004690)가 8월 가스유틸리티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삼천리는 8월 가스유틸리티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E1(017940), 경동도시가스(267290), 대성홀딩스(016710)가 뒤를 이었다.
삼천리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908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6% 증가, 영업이익은 50.86% 감소했다(K-IFRS 연결).
자회사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코리아 삼천리제1호초격차투자조합(가칭)’ 결성을 준비하는 가운데 삼천리그룹이 100억원을 출자했다. 펀드 규모 200억원 중 절반을 출자하는 것이다. 펀드 만기는 8년이다. 펀드는 미래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헬스케어, AI 등 초격차 분야 벤처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도시가스 공급업, 발전, 자동차 판매, 플랜트, 집단 에너지, 해외 호텔 사업을 영위한다. 1966년 7월 설립돼 1976년 12월 코스피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