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오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빗썸, 전 임직원 대상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 개최
빗썸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재원(오른쪽 두번째) 빗썸 대표이사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서약식에 참가해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빗썸] 이날 서약식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황승욱 부대표, 최희경 준법감시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용자 보호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빗썸 임직원들은 ‘이용자 보호법’ 준수 5대 행동지침으로, △ 이용자 자산 보호와 신뢰 우선 △ 업무 기밀 유지와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및 신고 △ 법률 및 규정의 적극 준수 △ 이용자 이익 우선 및 책임과 투명성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번 서약식은 빗썸이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책임이자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강조했다.
◆7월 맞아 고객 사은 잔치 열어...치킨 제공 이벤트 진행
이어 빗썸은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을 맞아 치킨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은 2일 여름맞이 룰렛형 치킨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미지=빗썸]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치킨이벤트는 빗썸 혜택존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혜택존의 '꽝 없는 룰렛'은 매일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룰렛형 미션이다.
매일 1장씩 지급되는 룰렛 티켓을 소진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거래미션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5장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어 1일 최대 6회까지 룰렛 참여 가능하다. 룰렛 티켓 획득을 위한 거래 미션은 멤버십 등급 별로 다르게 제시되고, 해당미션 관련 거래 대금과 지급 티켓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초기화된다.
당첨된 기프티콘은 오는 8월 9일 빗썸에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로 일괄 발송되며, 이벤트 기간 내 최초 1회 당첨에 한하여 지급된다.
이 밖에도 빗썸은 7월 중 빗썸에 최초 가입하는 고객이 NH농협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연결된 계좌에서 빗썸으로 1원 이상을 입금하면 2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는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지급 일정은 오는 8월 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