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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기부∙중기유통센터 주관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 운영..."숏폼 제작 지원"

  • 기사등록 2024-05-22 1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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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황기수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소상공인 특화 교육프로젝트를 제공하며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KT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KT, 중기부∙중기유통센터 주관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 운영...\KT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KT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연말까지 소상공인 총 90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대면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KT는 지난 21일 ‘부산 소담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실습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면 교육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KT 크리에이터팩토리센터’와 전국 소담스퀘어 8개소(서울 역삼·상암·당산,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춘천)에서 진행된다.


KT는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미디어커머스 과정)에서 이러닝을 통한 이론교육을 제공한다. 또 콘텐츠 기획, 제작, 편집, 업로드 등의 미디어커머스 모든 과정을 소상공인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습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KT는 스타 소상공인과 인플루언서의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페셜 특강 프로그램과 현직 플랫폼 MD(상품기획자)의 입점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젼무는 “KT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그들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hkdritn1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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