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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X-ray기기 'N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사용자 편의성 우수 인정

  • 기사등록 2024-04-18 16: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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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의사들의 진료 향상을 위해 사용성을 향상 시킨 기기가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엑스레이(X-ray) 기기인 ‘N1’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년 역사를 이어온 독일의 유서 깊은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 X-ray기기 \ N1\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사용자 편의성 우수 인정오스템임플란트 포터플 X-ray 기기 N1. [사진=오스템임플란트]수상작 ‘N1’은 치과 내 진료 공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포터블 타입 X-ray 기기다. 다양한 환경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무선 X-Ray 장비인 만큼, 디자인 또한 휴대성과 기동성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N1은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Gun) 타입 디자인을 채택, 진료자가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다른 한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후면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진료 중에도 기기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살필 수 있다. 더불어 초심자도 쉽게 운용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유니트체어(치과 진료용 의자) ‘K5’로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한 혁신적인 진료 경험을 제안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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