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올해 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개막 기념 캠페인 영상 시리즈를 선보여 프로야구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야구, 좋아하세요?’를 주제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 시리즈가 게재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합계 약 500만 건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모바일 야구게임 시리즈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와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 등 수십 년간 야구 게임을 개발해 온 컴투스의 ‘야구’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 시리즈의 첫 시작은 ‘컴프야2024’ 모델인 문동주와 ‘컴프야V24’ 모델인 김광현과 구자욱이 맡았다. '또래들보다 많이 작았고 야구가 너무 힘들었다'는 내용의 문동주 편, '다섯 번 우승했지만 그것이 오늘의 나를 이기게 해주진 않는다'는 김광현 편 등 선수들만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문동주 편은 단일 영상 조회수 107만회를 넘겼으며, 각 구단의 개별 영상 또한 개별 조회수 45만회를 넘어서는 등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공개된 개막 기념 영상은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라는 메시지로 팬들이 직접 촬영한 팬캠 영상을 통해 열정의 순간들을 담아냈다.
컴투스는 ‘컴프야’ 브랜딩 차원에서 매년 야구 자체에 초점을 맞춘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KBO 리그 중계방송에 등장한 팬들의 모습을 담은 ‘다시, 야구의 시간입니다’ 광고가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온라인 영상 단편 부문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