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대표이사 액션스퀘어)가 지난달부터 3주간 진행한 ‘액션스퀘어 스팀 페스티벌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3개의 신작 ‘던전스토커즈’, ‘킹덤 : 왕가의 피’, ‘프로젝트 GGG’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기념해 각 게임별 이벤트가 진행됐고 총 8만여 명의 유저가 참여했다.
'던전스토커즈'는 1차 테스트임에도 약 3만명의 유저가 등록했다. 평균 플레이시간은 133분이고 10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저도 약 1000명이 있었다.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던 일본에서 접속자 비율이 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한국, 대만, 중국 순이다.
2주차에 진행된 '킹덤 : 왕가의 피'는 PC와 모바일을 합쳐서 약 4만2000명의 유저가 플레이했다. PC 기준 평균 플레이시간은 92분이고 200분 이상 플레이한 유저가 2000명 이상이었다. 모바일은 국내 구글플레이 평점 4.7을 기록했다.
3주차에 알파테스트 개념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GGG' 테스트에는 약 6000명의 유저가 등록했다. 전체 유저 평균 100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기록했고 해외 유저가 90% 이상이었다. 멀티플레이 기반의 협동 게임과 익스트랙션 장르가 접목돼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엿 볼 수 있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올해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신작인만큼 작품 내 차별화된 요소들과 개발 진행도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국내와 글로벌 유저 모두 많은 관심을 보여 여러 국가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