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상원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 이하 이랜드)이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래미어워즈 축하무대에서 착용했던 공연의상을 팬과 대중들에게 공개한다.

이랜드는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그래미어워즈 공연의상 7벌을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의상은 BTS가 '제63회 그래미어워즈' 단독 무대에서 착용했던 의상으로, 해당 무대는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어워즈 축하무대를 빛낸 BTS의 기념비적인 무대로 평가받는다.

이랜드그룹이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BTS의 공연의상을 선보인다. [사진=이랜드그룹]

앞서 이랜드는 지난해 1월 미국 자선경매에 등장한 BTS의 '제63회 그래미어워즈' 공연의상 7벌을 모두 낙찰받은 바 있다. 이에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해당 공연의상을 팬과 대중들에게 공개하며, 자체적인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BTS 멤버 전원의 그래미어워즈 공연의상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 1층 로비에서 공개된다. 해당 기간 중 방문한 팬 및 고객들은 공연의상들을 무료로 체험하고 실물로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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