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6081억원, 영업이익 1767억원, 당기순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5.9%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2%, 43.4% 감소했다. 대우건설의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0.35%고 5년평균영업이익률은 6.56%다.
대우건설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더밸류뉴스]
대우건설 측은 “해외 대형 현장 공정 가속화에 따른 기성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전년동기 일시적으로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및 주택건축사업부문에서 원가율 급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 6033억 △토목사업부문 5269억원 △플랜트사업부문 3828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95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부채비율은 184.5%를 기록해 지난해 말(199.1%) 대비 14.6% 포인트 개선됐다.
신규 수주는 4조17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2조6585억원)에 비해 56.9% 늘어났다. 특히 플랜트사업부문에서 1조8058억원을 수주해 연간 해외수주 목표인 1조8000억원을 1분기에 초과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현재 45조 9283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4.4년치 일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