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플러스(대표이사 조성완)가 내년 2월 10일 오전 9시 임시주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2길 30, 남산트라팰리스 업무동 8층 교육장에서 열리며 한태화 사내이사, 박종현 사외이사 선임 건이 논의된다. 한태화 후보자는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다. 박종현 후보자는 한국도시개발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대화 대표변호사로 있다. 두 후보자 모두 신규 선임이며 임기는 3년이다.
엠피씨플러스는 3분기 매출액 140억원, 영업손실 5억원, 당기순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17.16% 감소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전환했다. 엠피씨플러스는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와 CRM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컨택센터 서비스 기업이다. 앞서 지난 9월 26일 한국코퍼레이션에서 현 사명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