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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680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50.3%, 17.7%, 3.3% 증가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진=KT] 

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 부문 영업수익은 24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0%(749억원), 전분기대비 3.2%(75억원) 늘었다. 모바일, 인터넷 등 통신과 광고, 홈쇼핑 등 플랫폼 관련 외에 가전과 송출대행까지 사업 전반의 성장세가 지속된 것이 요인이다.


스카이라이프TV의 콘텐츠 부문 영업수익은 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4%(149억원), 전분기 대비 30.8%(64억원) 등 창사 이래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우영우’ 효과와 ENA채널 인지도 상승으로 광고수익이 가파르게 성장해 역시 분기 최대치인 214억원(별도기준)을 기록했다.


skyTPS 가입자의 순증세도 유지했다.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과 HCN 케이블 방송을 합쳐 1만2000명, 모바일 가입자 3만9000명, sky인터넷 2만2000명 등 총 7만3000명 순증으로 가입자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모바일 가입자는 급격한 성장을 이뤄 지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2년만에 유지가입자 24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HCN가입자도 sky모바일과 sky인터넷 판매가 꾸준히 상승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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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7 14: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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