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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결제수단 '렌탈페이'로 아웃도어 분야 진출

- 정기 제품 케어 서비스 등 확대

  • 기사등록 2022-09-21 13: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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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KG이니시스(대표이사 유승용)이 분할결제 서비스 ‘렌탈페이’를 통해 아웃도어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KG이니시스는 최대 60개월 분할결제가 가능한 결제수단의 일종인 ‘렌탈페이’의 아웃도어 분야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복잡한 렌탈 절차를 전 구간 전자계약 방식으로 진행해 쇼핑몰의 서비스 운영 부담이 적고 고가품의 구매전환율 및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시 중구 KG타워. [사진=KG그룹]

KG이니시스는 지난해 렌탈페이 런칭 후 텐바이텐, 오늘의집 등 가맹점을 지속 확보해왔다. 새롭게 진출하는 아웃도어는 일반 대중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동시에 전문화·고급화가 이뤄지는 산업으로 분할결제 수요가 높다는 판단이다.

 

렌탈페이의 지속적인 수요에 힘입어 최근 골프존마켓에 렌탈페이 전문관인 ‘렌탈관’을 오픈했다. 골프존마켓은 스크린골프기업 골프존이 운영하는 골프쇼핑몰로 렌탈페이 전용 상품에 대해 12개월, 24개월, 36개월 분할결제 시 월 부담금액을 각각 보여줘 목돈 지출의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 인기 상품인 브리지스톤 V300 8은 24개월 분할결제 시 월 7만800원에,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남성 드라이버는 월 3만4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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