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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에이티세미콘(대표이사 김형준)이 책임경영 강화와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갖추기 위해 투자활동에 나선다.


에이티세미콘은 특수관계자 더에이치테크를 대상으로 진행한 6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에이티세미콘 회사 로고. [이미지=에이티세미콘]

이번 증자대금 납입완료로 더에이치테크는 에이티세미콘의 지분 631만679주를 추가 취득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지분율도 기존 2.46%에서 13.41%로 확대된다. 확보된 자금은 운영자금 등 사업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티세미콘은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납입으로 더에이치테크가 최대주주로 변경됐지만 실질적인 경영권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리더스기술투자에 대한 지분 추가 확보를 통해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1일 총 65억원 규모의 리더스기술투자 전환사채(CB)를 취득해 지분율이 25.49%로 확대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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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6 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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