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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내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배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단체 및 시설이다. 여성 및 취약계층 청년의 자립과 취업을 위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미지=아모레퍼시픽]

'뷰티풀 라이프'는 단순 직업교육이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과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 기반 형성을 위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위해 돌봄 지원이나 컨설팅, 상담과 같은 복지 서비스와 직업훈련·교육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2030 위주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관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뷰티풀 라이프는 아모레퍼시픽의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의 두 가지 큰 축 중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을 위한 활동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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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3 1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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