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롯데(대표이사 신동빈)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가정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기부를 이가고 있다. 

 

롯데는 2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매년 이어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는 이번이 23번째다.

신동빈 롯데 대표이사. [사진=롯데]이번 성금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등에 활용된다.

이외 그룹사 롯데건설은 서울 지역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전담 진료 병원의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했고, 롯데물산도 서울 송파구 내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온장고 10대와 음료 2만여 병을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탄 선물 키트’를 선물했고 롯데제과는 치과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활동을 펼쳤다. 

1011pink@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