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당뇨 혁신신약, 美 심장협회서 임상 3상 후속 결과 발표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이 당뇨병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추가 연구 결과가 미국 심장협회에서 발표되고 관련 학회지에 게재됐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1 미국 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연구 결과가 8일 발표됐다. 이번 발표는 에페글레나타이드 심혈관 안전성(CVOT) 임상 연구의 운영위원인 캐롤린람(Carolyn S.P. Lam)교수 주도로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SGLT-2 억제제와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연구 결과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 및 안정성은 SGLT-2 억제제 사용과 무관하게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치료효과가 SGLT-2 억제제 사용과 무관함을 입증해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종근당바이오, 반려동물 유산균 ‘라비벳’ 이마트∙스타필드서 판매한다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종근당바이오(대표이사 이정진)의 반려동물 유산균 ‘라비벳’이 온라인몰 뿐 아니라 이마트(대표이사 강희석)와 스타필드에서도 판매된다.
종근당바이오는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을 비롯한 이마트 몰리스펫샵 29여개 매장에 반려동물 브랜드 ‘라비벳’이 입점해 유산균 제품 3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추후에 이마트 몰리스펫샵 전 지점까지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다. 라비벳의 유산균 3종은 장 건강·피부, 장 건강·관절, 장 건강·구강 3가지로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기능별로 급여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마무리…1억원 기부
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금기)가 ‘하이뮨과 함께하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지난 4일 마쳤다. 일동후디스는 이번 행사 준비에 1억원을 전액 기부했다. 앞서 일동후디스는 지난달 17일 양준혁 야구재단과 한국 유소년 야구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에 이번에 미래 야구 꿈나무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
일동후디스는 행사장 내 하이뮨 부스를 설치해 대표 단백질 식품인 하이뮨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프트팩과 체험 키트 등 선물을 증정했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캔과 음료의 모습을 본뜬 마스코트 인형탈도 등장했다. 일동후디스와 양준혁 야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올해 9회를 맞이했다.
◆삼진제약, 헬스케어 공식 홈페이지 오픈…심전도 분석 솔루션 ‘에스패치 Ex’ 소개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최용주)이 헬스케어 사업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삼진제약은 8일 헬스케어 사업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 홈페이지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의 심전도 분석 솔루션인 ‘에스패치 Ex(S-Patch Ex)’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고객과의 직접 연결을 위한 On-line contact page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