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표이사 강호준)는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과 어린이과학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어린이 교육 관련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어린이과학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유치 및 초등부 진로 멘토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어린이과학관에서 진행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 멘토링서비스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교는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에서 11월 매주 일요일에 아이들이 디지털 AI 퍼포먼스 러닝 브랜드 ‘대교 써밋’을 학습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문적성검사와 과학 머그컵 만들기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한다. 12월에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녀 학습 방법과 아이들의 적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부모특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어린이과학관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대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차별화된 교육서비스 제공하여 과학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