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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이 400억규모(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외)의 '흥국생명보험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흥국생명의 디지털 전환(DT)과 기존 보험업무시스템 전면 개편 및 고도화 하는 것이 골자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신규 도입은 추후 별도로 분리해 발주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화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한화시스템은 흥국생명의 보험코어(상품개발·보험계약·입출금 등 보험 주요업무), 재무회계, 영업채널, 경영관리 업무 전반의 IT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보험상품 개발·운영의 효율 극대화와 판매채널 다양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경쟁사인 LG CNS를 제치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 반영과 MSA(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MicroService Architecture)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최신 패키지를 제공해 기술적 우위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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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7 11: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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