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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립 뉴트리 볼륨 세럼 퓨어’ 출시 外

  • 기사등록 2020-08-04 18: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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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안남률 기자]

아이오페 '립 뉴트리 불륨 세럼 퓨어' 연출컷. [사진=더밸류뉴스(아모레퍼시픽 제공)]

[더밸류뉴스= 안남률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가 입술 주름, 수분 등을 관리하기 위한 립 전용 안티에이징 세럼 ‘립 뉴트리 볼륨 세럼 퓨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오페 ‘립 뉴트리-볼륨 세럼 퓨어’는 주름과 각질층이 생기기 쉬운 입술에 연고 같은 제형을 구현했다. 또한 스쿠알란과 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과 피부 재생을 돕는 판테놀 성분이 포함됐다.


아이오페는 “‘립 뉴트리 볼륨 세럼 퓨어’는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인 'R.2500TM‘을 함유해 노화와 탄력 저하로 예민해진 입술을 집중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용 후 2주 만에 입술 주름이 3.78% 감소하고, 단 1회 사용으로도 수분감은 10.26% 높아지는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오페 ‘립 뉴트리-볼륨 세럼 퓨어’는 전국 아리따움과 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 '파트너사 시너지데이' 진행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7일까지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당초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연됐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수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처음 진행을 한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하며 ‘시너지데이’를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CJ제일제당, ‘다담 망한요리 챌린지’ 온라인 이벤트 진행


CJ제일제당은 오는 16일까지 직접 만든 ‘망한요리’를 공유하고 자랑하는 ‘다담 망한요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다담 망한요리 챌린지’는 최근 집에서 요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이나 블로그에 요리 과정이나 완성 음식 사진, 에피소드 등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고, ‘만개의 레시피’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글 주소를 댓글로 달아 참여할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는 ‘#다담망한요리챌린지’, ‘#도와줘요다담’이다. ‘망한 요리’를 재미있고 생생하게 표현한 321명을 선정해 각종 경품을 증정한다.


수상자로 선정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후속 이벤트 ‘다시 태어났다담’도 진행한다. 경품으로 받은 간편요리양념 ‘다담’을 활용해 다시 요리에 도전하는 행사로 ‘다담’으로 요리 생활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중점을 두고 선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다담 망한요리챌린지’와 동일하며 필수 해시태그만 ‘#다시태어났다담’, ‘#다담’으로 바꿔주면 된다.


◆ 바로고, 소상공인 배달 서비스 도입 지원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지난달 27일 드림스퀘어 서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소상공인 O2O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점주 대상 ‘배달 서비스 도입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소상공인 O2O지원사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소비 등 유통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바로고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O2O지원 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상점에 배달대행 서비스 35건(15만원)을 지원한다. 동시에 친환경•맞춤형 포장용기 판매 사이트 ‘바로고팩’에서 포장용기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선정된 상점에는 배달 플랫폼 설치 및 이용 안내 등 실제 배달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내일부터 소상공인마당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SK텔레콤, 5G MEC 자율주행 로봇으로 무인공장 시대 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로보티즈(대표 김병수)와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기반 자율주행 로봇사업 협력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로봇에 5G를 적용해 대용량의 영상•센서정보를 효과적으로 전송함으로써 로봇의 자율주행성능을 개선하고, 향후 로봇관제시스템을 MEC에 탑재해 많은 수의 로봇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로보티즈는 국내 로봇업계 대표 기업으로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로봇부문 최초 규제 샌드박스 ‘실외 자율 주행로봇’의 실증 특례를 승인 받은 적 있다. SK텔레콤은 5G를 이용한 초저지연 통신환경을 제공, 로봇이 다양한 장애물과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로봇과 관제센터 간 원활한 통신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로보티즈의 로봇 관제 시스템을 SK텔레콤 5G MEC에 탑재 시,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부품을 경량화할 수 있어 로봇 가격 및 소비전력이 절감될 것”이라며 “또한 운영하는 로봇 수량의 급격한 증감시 인프라 비용절감에도 큰 도움이 돼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인 자율주행 로봇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는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장 상주 인력 최소화를 위한 제품적재, 원격정비, 순찰, 방역 등 로봇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 적용분야를 공장•물류 등 산업뿐 아니라 안전•환경 등 다양한 실생활에 확장할 예정이다.


anrgood@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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