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GS건설, 수색증산뉴타운 3개 단지 총 3283세대 규모 브랜드 타운 분양

- 평균 분양가 3.3㎡당 1992만 원...전 주택 9억 원 이하, 중도금 대출 가능

- 상암 생활권 공유...견본주택 내 ‘자이봇’ 도입, 비대면 서비스

  • 기사등록 2020-08-03 23:39:0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조창용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3개 단지, 총 3283세대의 자이(Xi)를 선보인다.


GS건설은 3일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증산2구역은 DMC센트럴자이, 수색6구역은 DMC파인시티자이, 수색7구역은 DMC아트포레자이로 각각 탈바꿈하게 된다.


DMC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더밸류뉴스(GS건설 제공)]DMC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0층, 14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388세대(일반 463세대) 규모이며, DMC파인시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15개동, 전용 39~84㎡, 총 1223세대(일반 453세대)로 지어진다. DMC아트포레자이는 지하 3층~지상 22층, 8개동, 전용 39~84㎡, 총 672세대(일반 307세대)다. 이 세단지로 수색증산뉴타운에는 3283세대의 자이(Xi)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있어 상암 생활권을 공유한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개 단지 견본주택은 자이 및 각 단지 공식 홈페이지, 스파트폰 자이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사이버로 운영된다. 동영상 공유 채널인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평면 설명과 청약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을 담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GS건설 측은 전했다.


GS건설은 오는 16~25일까지 청약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견본주택에서는 GS건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Xibot)'이 단지 개요 및 배치, 평면을 비롯해 견본주택 공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3개 단지는 모두 이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당해)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들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992만원이다.


creator20@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8-03 23:39: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