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을 격려하는 국민 캠페인이 계속 되고 있다.

인공피혁 소재 전문기업 대원화성은 강동엽 대표이사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동엽(가운데) 대원화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의료진을 격려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대원화성 제공)]

강 대표는 “먼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의료진과 국민들께 응원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원화성은 현재 가용한 자원과 원천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다각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애경유화 박흥식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대원화성 임직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폴리우레탄 가공기술을 활용해 착용의 편리성, 항균성, 속건,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생산 공급 중이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최근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감사와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담은 사진 등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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