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대학로에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특화된 비즈니스 센터가 들어선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이사 이재석)는 서울 대학로에 자사의 창업센터 혜화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혜화점은 4호선 혜화역 도보 3분 거리, 대학로 중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국내 대표 패션상권 동대문과도 밀접해 창업자가 수시로 오가며 최신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카페24 창업센터 혜화점은 입주 시 창업 준비부터 성공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창업 교육, 1:1 비즈니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초보 창업자라 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성공창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밖에 촬영 스튜디오, 미팅룸, 복합기가 구비된 OA존 등 편의 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경철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대학로는 20~30대가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이자 문화예술의 거리로, 온라인 창업자들이 소비자 트렌드를 읽고 사진 촬영 연출 등을 쉽게 하기에 적합한 곳”이라며 “대학로 지역의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무료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혜화점 입주 및 서비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혜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