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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헌호 기자 ]

[버핏연구소 박헌호 연구원]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및 HMR(가정 간편식)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통계청 KOSIS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인가구 수는 556만 가구로 집계됐다. 1인가구 비중은 1990년 9.0%에 불과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05년 20.0%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0%대에 진입했다. 2015년에는 1인가구가 27.2%까지 늘어나면서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잡았고 이 같은 추세는 지난해까지 이어졌다. 2045년에 1인가구 수는 810만 가구로 총 가구 수의 약 36.3%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과거에는 대형마트에서 대량 구매하는 소비패턴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편의점 등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만큼 구매하는 방식이 늘고 있다. 이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과 GS25의 GS리테일(007070), 세븐일레븐의 롯데쇼핑(023530), 위드미를 운영하는 신세계(004170), 이마트(139480) 등 편의점 관련주들이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쉽게 먹을 수 있는 조리된 간편식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정 간편식 관련주들이  1인가구 증가의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오뚜기(007310)와 이마트, 롯데푸드(002270), 풀무원(017810), 대상(001680), CJ제일제당(097950) 등이 HMR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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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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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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