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김민영)는 오는 30일 오전 9시 여의도 등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R&D(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대명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30일 한국거래소 IR자료실에 게재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351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106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 15.3%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462.6%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측은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성장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고, 진단사업부의 동아참메드 영업양도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출원가 및 판관비는 감소했으나 R&D(연구개발) 비용이 16.5%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기저효과와 금융 수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제품 품절에 따른 반사이익 수혜로 전문의약품 ‘그로트로핀’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판관비 효율화, 원가율 개선 등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