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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대표이사 고세준 민용재)가 AI(인공지능연구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석학 신진우 교수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신진우 카이스트 교수. [사진=원유니버스]

신진우 교수는 현재 카이스트 AI 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 AI 학회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논문을 다수 발표하면서 미국 컴퓨터학회 젊은 과학자 상을 수상한 바 있다특히 AI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회인 뉴립스(NeurIPS)에서 최근 논문 수 기준으로 한국인 최다 및 전세계 연구자들 중 top 10안에 들며 학계 및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유니버스는 신진우 교수 측이 Web3 메타버스 분야 글로벌 리딩 컴퍼니가 되고자 하는 원유니버스의 비전과 함께 하고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AI 최고석학 신진우 석좌교수의 이번 합류로 원유니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시키려는 노력에 날개를 달게 됐다.

 

원유니버스 AI 개발진은 신진우 교수와 함께 챗GPT로 인해 촉발된 자연어처리(NLP) 분야의 연구 및 공동개발에 집중한다원유니버스가 준비중인 AI 기반의 버츄얼 휴먼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메타 소울메이트’의 차세대 챗봇 모델을 개발해 연동할 계획이다GPT 3.5 모델을 활용한 차세대 ‘페르소나 챗봇’을 메타 소울메이트에 탑재해 2024년까지 상용화할 예정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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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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