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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대표이사 지준경)가 Al(인공지능) 영상처리 솔루션 전문기업 미네르바소프트와 영상 전문 문서변환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미네르바소프트와 영상 전문 문서변환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해석(왼쪽) 폴라리스오피스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김정숙 미네르바소프트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오피스]

이번 사업제휴는 미네르바소프트의 매직컨버터(Magic Converter)와 폴라리스오피스의 폴라리스컨버터(Polaris Converter) 간 상호 영업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이다. 폴라리스컨버터의 기술력을 활용해 매직컨버터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업 활성화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미네르바소프트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AI 영상처리 솔루션 및 데이터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딥러닝 영상 인식 솔루션, 이미지 처리·변환 솔루션, 문서 열람솔루션 등 광학문자인식(OCR)에 특화된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신분증을 인식할 때 개인정보를 문서로 도출하고 마스킹하고 암호화기능을 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를 변환하는 기능을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특히 금융권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으로 해당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 솔루션 개발, 영업 활성화 등 업무제휴를 통해 생산성 기반 AI 오피스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rk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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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5 1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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