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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LG이노텍(대표이사 정철동)이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 신사업 CAPA(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신규시설투자를 단행한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이노텍 본사.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23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자기자본의 50%인 1조6563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 간 진행되며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과 신사업 CAPA 확보가 목적이다. 광학솔루션 사업부문은 카메라 모듈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0조300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했다. 광학솔루션 사업부문은 LG이노텍 매출액 비중의 79.2%를 차지하고 있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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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3 16: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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