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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유일에너테크(대표이사 정연길)가 2차전지 배터리 양극재 소재의 리사이클링 업체인 ‘재영텍(대표이사 박재호)’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한 에스케이에스-YP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 출자지분을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에 처분했다.


LG화학이 21일 서울시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업체 재영텍과 지분투자 계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이지웅 LG화학 M&A담당 상무, 이상협 LG화학 경영전략담당 상무, 박재호 재영텍 대표이사, 여영현 재영텍 부사장. [사진=LG화학]

유일에너테크는 기존 에스케이에스-YP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의 발행주식총수 2만5300주 중 1만주를 보유했었다. 이번 처분을 통해 유일에너테크의 에스케이에스-YP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 주식 1000주를 LG화학이 55억원에 취득하게 됐다. 처분 이후 유일에너테크는 에스케이에스-YP 신기술 투자조합 제1호의 지분 35.57%를 소유하게 된다. 처분예정일자는 내년 2월 20일이다. 


유일에너테크 관계자는 처분 목적에 대해 “재영텍과 LG화학 북미지역 배터리 리사이클링 합작사 설립추진 협력 및 폐배터리 신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라고 밝혔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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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1 1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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