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변재상 김재식)이 오는 24일 오전 9시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최근 경영실적 설명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으며 일대일 미팅 및 컨퍼런스콜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기관은 대신증권이다. 

변재상(왼쪽),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842억원, 영업이익 607억원, 당기순이익 35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3%, 224.56%, 73.61% 증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투자손익은 외화수익증권 관련 수수료수익과 외화환산손익이 증가함에 따라예상보다 양호했다”고 했으나 “일반계정에서 판매 부진이 이어지며 수입보험료와 보험영업손익은 기대보다 적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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