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이 오는 8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올해 3분기 영업실적 발표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하고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후원기관은 흥국증권이며 1대1 미팅, 컨퍼런스콜 및 소그룹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웅진씽크빅은 회원제 학습지(교문문화사업본부)와 전집 도서 기반(미래교육사업본부)의 어린이 교육 서비스를 비롯해 클래스, 학습센터 등 온·오프라인 학습 서비스와 단행본 출판업을 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매출액 2360억원, 영업이익 98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09%, 30.6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4.75% 감소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에 대해 “회원제 회원수 증가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긍정적이다”며 “플랫폼 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해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