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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승부예측부터 콘텐츠 추천까지” AI 서비스 통합브랜드 ‘익시’ 공개
  • 기사등록 2022-10-25 1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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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문성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AI 브랜드 ‘익시(ixi)’를 공개하고 스포츠 승부예측∙고객센터∙ U+tv 콘텐츠 추천 등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 모델이 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 ‘익시’와 캐릭터 ‘마법사 홀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익시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돕는 AI서비스라는 뜻으로, 일상을 보다 즐겁게 도와주는 AI 플랫폼을 지향한다. 자사 캐릭터인 ‘마법사 홀맨’을 앞세워 새로운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익시 브랜드 공개와 함께 그간 자체 개발한 프로젝트들도 공개했다. LG유플러스의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SPORKI)’에서 제공되는 AI 승부예측은 다가올 월드컵의 경기 결과와 스코어를 최신 AI 기술로 분석해 즐거운 관전을 돕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월드컵을 맞아 11월 중 ‘태극전사’ 한국 대표팀의 경기와 조별 예선리그를 포함한 전 경기 승부예측 결과를 순차 공개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콜봇 서비스 ‘우리가게 AI’도 개발했다. 사장님 대신 매장정보, 자동예약 등 전화 응대업무를 AI가 돕는다. 가게 특성에 맞게 음성을 고를 수 있으며, 단골 고객 응대이력에 기반해 통계 데이터를 산출한다. 우리가게AI는 내년 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AI기반 추천 엔진을 U+ TV에도 적용한다. 고객 이용로그를 분석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 이를 U+ TV의 콘텐츠와 메타 데이터와 결합해 추천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음성∙언어∙검색∙추천∙예측 등 핵심 AI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초거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연구원과 전문기업 등 파트너사와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신 AI 데이터 기술을 개발하고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고객 접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a8541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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