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현황을 설명하고 Q&A(질의응답)를 진행한다. KB 코리아 컨퍼런스(Korea Conference 2022)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KB증권이 후원한다. IR자료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3843억원, 영업이익 2484억원, 당기순이익 16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5%, 23.1% 감소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인 2565억원을 하회했다”며 “명예퇴직 보상에 따른 일회성비용 지출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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