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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접근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선보인다. 


키움증권은 지난 5월부터 체험 버전을 제공한 차세대 MTS 영웅문S#를 19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이날 밝혔다. 영웅문S#은 키움증권 MTS 영웅문S 차세대 버전으로 계좌개설부터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거래와 AI(인공지능)자산관리 및 마이데이터 서비스까지 하나의 앱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디자인 및 투자자 친화형 UI∙UX(사용자 환경, 경험)에 중점을 둬 기존 영웅문S 이용자는 물론 최근 증가하고 있는 MZ세대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 통합관심종목, 글로벌전광판, 실시간조건검색, HTS(홈트레이딩시스템) 수준의 차트, 다크모드스킨 등이 있다.


서울 여의도 키움그룹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아울러 통합관심종목을 통해 국내외 관심종목을 통합해서 볼 수 있고, 전세계 시세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전광판은 글로벌 정보 확인을 위해 여러 사이트를 찾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뒀다. 사용자가 작성한 조건에 맞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실시간조건검색과 HTS 수준의 차트로 최적의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종목차트는 HTS(영웅문4, 영웅문G)에서 작성한 사용자지표를 영웅문S#으로 가져와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매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 금융권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MY자산과 MY종목메모, MY알림 등 개인화 서비스도 강화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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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9 11: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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