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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가 8월 2일 오전 10시 SK네트웍스 커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SK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질의응답(Q&A)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국내외 네트워크와 물류능력을 기반으로 석유제품 중심의 에너지 유통, 휴대폰 중심의 정보통신 유통, 글로벌 무역업을 하고 있다. 또 렌터카, 자동차 경정비 등의 Car Biz 사업, 주방가전·환경가전 렌탈 사업 등의 성장사업과 워커힐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5007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19%, 54.9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4.02% 증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핵심사업인 SK매직(생활가전 렌탈)과 SK렌터카(Car Life)를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부진했던 워커힐의 적자 축소로 올해 매분기별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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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2 0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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