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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친환경 경영과 첨단 신기술로 분양홍보관에 접목해 모델하우스의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에도 친환경적인 아이템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 [사진=한화건설]

분양홍보관이나 모델하우스는 분양 후 철거가 불가피하고, 이 과정에서 건설폐기물이 발생한다. 한화건설은 건설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소재 재활용 및 새 제품으로 재제작이 용이한 제품들을 타일과 바닥 카펫 등의 마감재로 활용했다. 또 녹차, 쑥 등을 주원료로 만든 종이벽지와 점토 패널 등 친환경 자재들을 적용했다.

 

또,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부착식 사인물들도 활용을 최소화했다. 화려한 사인물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빔프로젝터, 미디어패널, DID 모니터 등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현저히 줄였고,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과 쉽고 빠른 정보의 효과도 거뒀다.

 

관람객들이 직접 모니터를 터치하여 원하는 공간으로 이동, 현실감 있게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커뮤니티시설까지 VR을 적용해 핸드폰 등을 활용해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입체영상관은 6개의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 아트 기법)을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은 홈페이지에서도 VR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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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8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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