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의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웅철)와 환경보호 및 아동권리 증진에 나선다.
31일 DGB사회공헌재단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굿네이버스와 ‘Hi-earth, Hi-us’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환경보호 등 친환경 사회복지사업과 아동권리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Hi-earth, Hi-us’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한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이 참석해 임명장을 전달받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김태오(왼쪽) DGB금융그룹 회장이 31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업무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갖고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 단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금융그룹]
‘Hi-earth, Hi-us’ 사업은 DGB 임직원과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지역주민이 걷기 챌린지,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 등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금액을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Hi-earth’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 멘토링 및 문화체험 지원 등으로 구성된 ‘Hi-us’ 사업이 결합된 사회복지사업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회복지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지역의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2020년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수도권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With-U 대학생봉사단 서울팀’과 협력해 폭넓은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