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이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제39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대학골프대회는 총 2라운드 형태로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 프로 대학부 개인전(남·녀) 및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대학골프대회는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이행우)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제39회 ‘OK금융그룹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OK금융그룹은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아마추어부 우승자 김민선(한국체대), 장유빈(한국체대)과 프로부 우승자 이승연(경희대), 윤상필(중부대)에게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우승자 이외에도 각 부문 별 1~3위 입상자에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10년부터 매년 KLPGA 공식 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을 개최하고 있으며,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를 이을 차세대 골프 유망주를 선발해 지원하는 장학제도인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을 선발 중이다.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로는 이수연·김우정·신의경 (1기) △박현경·임희정·권서연 (2기) △윤하연·조혜림(3기) △홍예은·김가영·윤이나 (4기) △이예원·황유민·박아름 (5기) △이정현·김민솔·박예지 ·방신실(6기)등이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3-22 10:51: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4차산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