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대표이사 류기성)의 주요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표출했다.
경동제약은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CFO), 서영덕 이사, 오동일 이사 등 임원 3인이 회사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경동제약 로고. [이미지=경동제약]앞서 김경훈 최고재무책임자, 서영덕 이사, 오동일 이사는 지난달 21일 회사 주식 1만13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올 들어 주요 임원진이 매입한 자사주 규모는 총 1만4500주에 이른다. 경동제약은 이번 주요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래 책임경영 의지를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