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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준헌 기자]

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지점이 중국 베이징에 설립된다. 내년 2분기 중 사전행정절차와 전산개발을 거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16일 중국 북경은행보험감독국으로부터 베이징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12월 16일자로 베이징지점 설립 최종인가를 획득했다. [사진= NH농협은행]

이번 최종인가는 코로나19 등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 지점 설립허가를 신청한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이룬 쾌거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농협은행은 본격적인 영업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올해 홍콩지점과 런던사무소를 개설했고 내년까지 호주 시드니, 인도 노이다, 베트남 호치민 등 지역에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wnsgjswnsgj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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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3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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