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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4168억원, 영업이익 2756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전년비 매출액은 4%, 영업이익은 25.4% 증가했다. 이는 증권가에서 예측한 영업이익 기대치인 240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로 영업이익 기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LG유플러스 로고. [이미지=LG유플러스]

특히 1분기 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순증과 5G 보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6.1% 늘어난 1조4971억원을 기록했다. MVNO(알뜰폰) 가입자 증가세도 이어졌다. 1분기 MVNO 가입자는 전년비 80.8% 늘어난 215만4000여 명이다.


kbg073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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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2 1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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