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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조영진 기자]

대웅제약(069620)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1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 재원을 바탕으로 ‘iN1011-N17’의 임상을 진행,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하고 2025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 CI. [사진=대웅제약 제공]

신약개발 제약기업 아이엔테라퓨틱스가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키움인베스트먼트와 이앤벤처파트너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8개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현재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비롯해 총 8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iN1011-N17’의 경우,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의 단일용량상승시험(SAD)이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해당 파이프라인이 기존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계열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보다 앞서는 효능을 전임상에서 입증했다”며 “현재 비마약성 진통제에 관심을 가진 글로벌 제약사 6곳으로부터 접촉을 요청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 재원을 바탕으로 iN1011-N17의 초기임상을 진행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임상 2상을 마치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한 후 2025년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아이엔테라퓨틱스가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며 “모회사 대웅제약의 노하우와 지원을 더해 제약·바이오업계에 새로운 기준이 되는 혁신신약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joyeongjin@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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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6 08: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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